순창 강천산(584m) - 단풍산행
순창 강천산(584m) - 단풍산행
2011.10.30(일). 날씨 맑음
차량이동(아래): 가을 단풍철에는 호남선보다는 전주-순천선이 더 빠르고 교통체증도 덜한 것 같다.
청주(07:10)-경부고속-호남고속-여산휴게소(아침식사)-익산.장수고속-전주.순천고속-88고속-순창IC-강천산(식사시간 제외하면 2.5시간)
이 지역(호남정맥)의 산에서 단풍은 유엔데이(UN day 10.24일)전후에 절정을 이룬다.
참고(설악산 10월초, 속리산10월중, 내장산 10월하순)
4개의 단풍산은 정읍 내장산, 장성 백암산, 담양 추월산, 순창 강천산 등이다.
산행: 주차장(10:25) - 매표소() - 금강교(10:50) - 깃대봉(11:43) - 왕자봉3거리() - 495~490봉안부(점심12:45~13:20) - 북문(13:45) - 성낙바위갈림길(14:00) - 북바위(14:25) - 구장군폭포(15:25) - 현수교(15:39) - 강천사(15:52) - 주차장(16:25)
순창-팔덕-강천산 가는 길
주차장 입구 단풍. 절정의 시기는 조금 지났다.
출석체크하고 2개조로 나뉘어 산행. A조(능선-산성-계곡),B조(계곡-산성)
금강교지나 B조와 헤어진후 오르막 산행. 깃대봉까지는 운동이 되는 산길이고 깃대봉 지나서 산성까지는 평탄한 숲길이다. 왕자봉3거리에서 산성(북문)까지는 온전히 능선길로 가지않고 9부능선으로 트래버스하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495~490봉사이 안부에서 점심.
전망이 흐리지만 담양호(영산강 상류의 호수이자 발원지)와 추월산이 보인다.
산성(북문)의 전망1
전망2(걸어온 길)
성낙바위 갈림길에서 2개조가 만나
동문과 북바위 가는길.
북바위 산성길
강천사 계곡
전망이 좋은 날 북바위에 올라선다면 더할나위 없는 산행...
하산길 단풍1
단풍2
구장군 폭포1
폭포2
수좌굴과 단풍
현수교
대나무 숲길
강천사
순창의 한정식(궁전가든). 떡갈비와 죽통밥은 맛보기로 추가해준다. 담백하고 짜지않고 가격대비 맛이 좋다. 추천할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