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남대봉(1181m)

치악산 남대봉(1181m)

 

2012.1.29(일요일) 맑음. 

남대봉에서 북쪽으로 본 치악산 능선

 

차량이동:

갈때: 청주(07:00)-중부고속-영동고속-여주휴게소(아침식사)-중앙고속-신림ic-성남매표소

올때: 원주-흥업-귀례-장호원-일죽ic-중부고속-청주

(1) 치악산의 긴 종주 능선은 치악4봉(매화산-비로봉-향로봉-남대봉)을 지난다.

(2) 한강기맥.삼계봉에서 나온 긴 산줄기가 영월까지 가고 섬강과 주천강을 구분한다. 이 산줄기의 서쪽지역은 횡성,원주, 제천이고 동쪽지역은 평창과 영월이다.

(3) 중앙고속도로가 백운산과 남대봉사이의 낮고 완만한 고개인 치악재(가리파 고개)를 지난다.

 

산행: 성남매표소 - ?산장 주차장(09:45) - 임도끝(10:13) - 상원사골 - 상원사(11:38) - 남대봉(점심식사 12:06~ 12:48) - 향로봉(14:19) - 보문사(15:14) - 국형사(15:35) (17명산행)

* 차량회수: 치악산-원주외곽순환로-치악재(가리파고개)-신림-성남매표소. 원주콜택시(3.5만)

 

성남매표소에서 차량으로 좀 더 들어간 후 계곡다리 건너기전 어느 산장앞 주차장에서 출발.

 

임도따라 오르고

 

상원사골1

 

 

 

 

이 샘이 아마도 제천천의 발원샘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상원사

 

 

치악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상원사 범종

 

치악에서 제천-영월로 이어지는 산줄기.

 

 

멀리 원주시

 

치악능선1

 

치악능선2

 

백운산

 

남대봉-향로봉 가는 길. 북서풍에 제법 높게 형성된 눈처마

 

치악평전에서 본 비로봉

 

향로봉에서

 

본 원주시 전경

 

보문사. 여기까지는 도로포장이 되어 있으나 국형사까지 걸어서 내려가서 원주 콜택시를 불러 차량회수.

 

매우 높게 자리잡은 상원사, 그리고 애틋한 전설이 깃든 범종. 

남대봉에서 향로봉 가는 눈쌓인 능선길에 까치가 울고 멀리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이 눈앞에 들어온다.

모처럼 겨울 적설산행을 만끽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