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 협곡길(상주/모동) + 월류봉 둘레길 (영동/황간)

2024.12.18  보문사(입구)- 반야사 - 월류봉광장 (13km)

상주시 모동면: 5지점(금계천,반계천 합수점) - 석천 협곡(4-3) - 반야사(3) - 월류봉 둘레길(3-2-1)(영동군 황간면)

석천 길이: 약 15km

 

 

석천의 수계(아래 개요도)

석천의 수계는 동쪽으로 백두대간.봉황산 ~ 백두대간.용문산, 서쪽으로 천택산-팔음산-백화산, 남쪽으로 학무산-지장산-만경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상주시의 고원지대인 화서면, 화동면, 모서면, 모동면이 속해있다. 이 지역의 천들이 만나서 백화산과 만경봉 사이의 절벽 협곡으로 흘러들고 황간에서 초강과 만나 금강으로 이어진다.

 

이 지역(상주)의 백두대간은 낮게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백두대간 보다 높은 팔음산, 백화산, 지장산 등으로 막혀 있고 물줄기는 협곡으로 통과한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왕래가 적었을 것이고 상주와 더 소통이 원할했을 것이다. 그래서 백두대간의 서쪽이지만 경상북도에 속하게 된 것 같다.

 

석천 협곡을 온전히 걷는 길은 최근 10년전에 만들어진 것 같고, 아직도 비가 많이 오면 수위가 급속히 높아져 통과가 불가능 하다. 차량으로는 협곡을 통과하지 못하고 만경봉 동쪽의 고개(오도재)를 넘어 왕래해야 한다.

 

월류봉 둘레길 걷기가 짧다고 생각되면 석천 협곡길을 함께 이어서 걸으면 더 좋은 경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걷기: 1(보문사 입구) - 2(다리) - 3(출렁다리) - 돌다리2개 - 4(상주/영동 경계선) - 5(반야사) - 6(백화교) - 6b(돌다리) - 7(다리) - 절벽 데크길 - 8(다리) - 9(다리) - 10(월류봉 광장) (대략 13km)

*황간 택시콜(약 17,500원): 택시 잡기가 편해서 도착지를 황간으로 잡는 것이 좋다.

 

금계천-반계천 합수점

 

 

2.지점(다리에서)

 

 

출렁다리 안내판

 

 

상주/영동 경계지점

 

 

반야사

 

 

반야사 앞에서 본 백화산

 

 

백화교

 

 

월류봉 둘레길 따라...

 

 

데크길 시작

 

 

월류봉이 가까워지고...

 

 

석천과 초강의 합수점(황간면)

 

 

월류봉 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