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협진을 위한 필자의 견해 - 먼저 개인적인 필자의 견해 임을 밝혀 둡니다. 1.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효율적인 협진이 될 수 없다. 어떠한 탕약을 사용하였을 경우 그 탕제에 속해있는 본초/생약들의 이름과 배합 및 제조과정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어떤 부위에 침을 놓았을 경우에 그 부위의 이름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2.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한의학 자료(방약합편, 한국생약, 본초강목 등)나 의학 자료(파이토케미칼, 기능의학 관련 자료 등)가 공유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소통이 자주 이루어 져야 한다. 3. 치료 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평가 방법들에 대한 객관화 작업도 필요하고, 필요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중간 분석(기술적 통계 분석 등) 과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