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터널(공사중)부근의 한남금북에서 청주쪽으로 본 구봉산.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백운동 일대에는 인근 산에서 무너져 내린 돌들이 많다.
구봉산(506m)은 한남금북정맥에 있는 산이며, 정상에는 산불감시탑이 있고 속리산쪽 전망이 좋다.
정상아래로 돌들이 무너져 내려
마을 아래까지 수북이 쌓여 있고
더 이상 아래로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계단식으로 돌들을 쌓아 놓았다.
등산로가 이 돌무더기 옆으로 나 있다. 백운동에서 구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비오거나 해빙기에는 이 산길로 돌들이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적당한 크기로 편평하고 앏게 깨지고 쌓인 돌 무더기들.
근접사진.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도
지질적인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시루산 근처에는 돌탑을 쌓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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