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추정재-쌍암재)

한남금북정맥(추정재-쌍암재)

 

2006.01.08 날씨 맑음.

 

(3년전 산행사진으로 산행기 작성함)

 

이번에 걷는 구간은 추정재에서 쌍암재 까지. 국사봉-525봉-피반령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청원(가덕 & 낭성)과 보은(내북 & 회인)의 경계를 이룬다.

 

산행코스: 추정재(11:30) - 521봉(12:00) - 국사봉(12:19) - 살티재(13:01) - 602(14:11) - 525봉(늦은 점심.14:45~15:25) - 쌍암재(15:50) (점심시간 약40분 빼고 산행시간=3시간40분)

 

추정재. 해발 260m. 미원에서 가덕쪽으로 보는 사진. 길우측은 SK주유소. 길좌측으로 산행출발.

 

추정재에서 완만한 오름길에 올라서면 521봉에서 국사봉 가는길

 

국사봉 정상.

 

정상주변에 헬기장이 있어 속리산쪽으로 전망이 좋다. 청주 상당산(성)에서는 국사봉-피반령 산줄기(400~600)에 가려서 속리산을 볼 수 없으나, 이곳 국사봉에 오르면 비로서 속리산으로 구비구비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과 국립공원 속리산의 산들을 볼 수 있다.

 

살티재. 청원 추정리 살티와 보은 화정리 염둔마을을 넘는 고개로 성황당 흔적이 있다.

 

정맥길에는 이렇게 높은 능선길에도 무덤이 많다.

 

602봉. 오늘 구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525봉에서 점심.

 

525봉에서 쌍암재 하산길에 새터고개

 

좌측으로 한남금북정맥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구룡산(금적지맥) 능선이 보인다.

 

쌍암재(해발290m)에서 산행완료. 지나가는 승용차를 얻어타고 가덕(두산3거리)까지. 가덕에서 버스타고 추정재에서 차량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