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월악산

단양 도락산(964m)

산바람과함께 2010. 10. 22. 18:45

단양 도락산(964m)

 

2006.09.24(일요일) 날씨 맑음

과거 산행 사진으로 산행기 작성.

 

용두산(994m)아래 벌천리 산안마을에서 본 도락산(2010.4월 사진).

 

도락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의 맨 동쪽에 있는 산이다. 암릉산이라 전망이 좋다.

 

신선봉에 서면 백두대간의 산들(대미산,황장산,문복대,도솔봉)과 소백산(연화봉,신선봉)이 잘 보이고 대미산-문수봉-메두막-으로 이어지는 1000이상의 월악 고봉(高峰)능선을 볼 수 있다. 가깝게 용두산,사봉,덕절산,수리봉 등을 볼 수 있다.

 

이 산은 백두대간 옥녀봉 근처에서 나오는 수리봉-황정산-도락산-덕절산-두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산이다.

 

도락산과 빗재로 이어져 있는 황정산도 암릉산이다. 수리봉-황정산 능선도 가볼만 한 코스이다.

 

 

좌측 개요도는 도락산 산행 개념도이다.

 

보통 산행은 상선암에서 내려 단양천(선암계곡)을 건너서 

 

1.상선상봉(제봉)-

2.신선대

*.도락산 정상

3.채운봉

4.검봉

5.큰 선바위

6.작 은선바위

 

보통 시민골을 중심으로 시계바늘 가는 방향으로 산행하게 되어 있으나 산님들이 많을 경우에는 암릉 오르막길에서 정체가 심해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르막길에서 뒤를 보면 정면으로 보이는 용두산(994m). 실제로 998봉이 더 높지만 지도상에는 용두산은 994봉으로 되어 있다. 이 산 아래 벌천리 산안마을은 해발 4~500m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단양천 중하류 선암계곡과 주변의 산들.

 

신선대 가까운 능선에 올라서면 전망이 좋아진다. 백두대간 황장산과

 

대미산-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월악의 고봉능선.

 

1000m이상의 고봉능선 대미산-문수봉-메두막-하설산. 하설산은 메두막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문수봉-모녀재-용두산-사봉-제비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눈에 들어온다.

 

용두산과 산안마을

 

동쪽으로 백두대간 도솔봉과 소백산도 잘 보인다.

 

하산길 채운봉의 암릉과

 

바위, 그리고

 

하산길 전망1. 백두대간 문복대와 수리봉쪽 전망.

 

전망2.

 

전망3

 

전망4

 

 

대단한 생명력

 

 

월악산 송계계곡과 영봉도 좋지만, 국립공원 맨 동쪽에 연해 있는 도락산은 선암계곡(상선암,중선암,하선암)과 더불어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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