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봉산(462m)과 월리사

샘봉산(462m)과 월리사

 

2010.09.26 일요일 오후산행 

 

 

샘봉산을 오르는 길은 대체로 3가지 코스가 있다.

 

(1) 월리사-샘봉산 (왕복 2-3시간)

(2) 서낭당재,벌랏마을-샘봉산 (왕복 1-2시간)

(3) 염티재-샘봉산 (왕복 3-4시간)

 

샘봉산에는 정상석이 없으며 전망도 좋지 않다. 정상에서 염티재쪽으로 조금 가면 벌랏마을과 대청호 그리고 금적산과 속리산 일부만 조망된다. 대청호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월리사-능선코스에 있다(윗 지도 참조)

 

월리사 들어가는 길

 

월리사

 

 

산길은 월리사 좌우측 능선 2곳이 있으나 좌측 능선길이 더 좋다. 사진에 보이는 계곡으로 들어가자마자 우측 능선으로 올라채는 길이 보인다.

 

샘봉산은 주변은 특히 소나무가 많다. 주능선길 대부분은 전망이 없으나 시원한 숲길이다.

 

전망(바위)대에서 서면 시원한 대청호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좌측부터... 채운산과 회남대교

 

대청호의 남쪽 산들인 국사봉,환산,식장산

 

그리고 대청호와 대전시의 울타리 산줄기인 계족산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 부근의 쉼터에서는

 

아래로 벌랏 한지마을과

 

 

멀리 금적지맥의 산들이 겹겹이 눈에 들어온다. 보은 금적산에는 정상에 송신탑 시설이 있어 쉽게 알 수 있다.

 

소나무 사이로 속리산쪽 암릉산들이 보이고

 

멀리 문장대-천왕봉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하산후

 

짧은 오후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