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주.청원)/수야水夜산행

수야산행(2013.05.01) 명암약수-산성-상봉능선. 상봉재의 애틋한 전설

산바람과함께 2013. 5. 2. 11:51

수야산행(2013.05.01) 명암약수-산성-상봉재-상봉능선
 
벌써 봄의 마지막 달인 5월이 시작되었다. 가까운 산에는 진달래꽃이 지고 철쭉꽃이 만개를 준비하고 있다. 밤날씨는 아직 써늘한 기운이 있지만 명암약수에서 산성.남암문까지 급경사 오르막을 쉬지않고 오르니 땀이 흐르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남암문에서 보는 청주시 야경은 더 시원하게 보인다. 상봉재에 얽힌 슬픈 전설을 생각하면서 상봉샘에서 쉬어간다. 용암동 신축 아파트단지의 입주전 불빛으로 여느때 야경과는 다른 모습이다. 
 

산성.남암문의 야경

 

상봉 야경.

 

상봉재의 소개와 고개에 얽힌 애틋한 전설

 

상봉샘 야경.

 

 

수요일 밤 8시20분.   


 

산행: 어린이회관 주차장-명암약수-곽씨사당-산성(남암문)-산성재(출렁다리)-상봉-상봉재-상봉샘-어린이회관.주차장(원점회귀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