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기타/나의연주

(우크기타) 눈물의 토카타 - 우쿠렐레

산바람과함께 2013. 7. 27. 12:55

(우크기타) 눈물의 토카타 - 우쿠렐레

 

2006년 세상을 떠난 폴 모리아 (Paul Mauriat)는 낭만적인 선율로 세계를 울렸던 프랑스의 작곡가 겸 지휘자이다. 이 곡은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 한 사람인 가스통 롤랑( Gaston Rolland)이 작곡한 곡을 폴 모리아가 연주한곡으로 다시 편곡하여 세계적으로 히트를 시켰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는 불란서 사운드의 묘미와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는데, 곡의 제목인 ‘토카타’에서 느껴지는 인상처럼 고전적인 주법에 의한 작곡을 현대적인 주법으로 아름답게 바꾸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토카타’ 란 건반 악기를 위한 화려하고 급속한 연주 형식으로, 연주 기법이 빠른 손가락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피아노를 전공한 폴 모리아는 토카타를 즐겨 연주했다고 한다. 그가 이끈 폴모리아 악단은 70-80년대 한국의 팝송 유행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한다. 1968년 빌보드 5주연속 1위의 'Love is blue'와  'El bimbo'의 선율도 우리에게 익숙하다.(인터넷 자료 참고)


 

원래 피아노곡으로 매우 빠른 곡이나 기타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우쿠렐레로 핑거링 주법으로 반복되는 부분을 줄여서 연주해 보았으나 연주가 서툴러서, 원곡의 느낌이 반감되는 듯하다.

 

연주/시작버튼(A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