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산(668m) - 화순에서 광주로 가는 편안한 산길.

화순.만연산(668m) - 화순에서 광주로 가는 편안한 산길.

 

2014.08.08 

만연산에서 본 무등산. 

 

광주와 화순의 경계는 분적지맥(무등산-만연산3거리봉-너릿재-분적산-...)의 산줄기로 구분된다.

 

산행: 큰재 - 만연산 - 너와나 목장 - 중머리재 - 새인봉 - 증심사 시설지구.(3시간~3시간30분)

큰재에서 만연산까지만 오르면 산길(만연산-너와나목장-중머리재)이 산허리길이어서 힘들지 않는 숲길이다. 큰재는 꽤 높은 곳이다.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 한낮에 산행이 힘들다. 늦은 오후(5시경)에 산행을 시작한다. 

 

모후산쪽 전망

 

화순

 

영암쪽 방향

 

정상부근의 나무다리.

 

너릿재쪽 능선과 산들(분적지맥 - 광주천의 남쪽 산줄기.)

 

 

 

너와나 목장(그럼 "우리들" 목장인가?)

 

너와나 목장 초원과 나무들.

 

목장-중머리재 가는 길은 산허리길이기에...

 

전망은 없으나 간간이 작은 계곡들을 건너야 하기에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우측 사진은 광주천의 발원지 계곡(용추골) 상류부로 제2수원지를 거쳐 광주천으로... 수량이 꽤 된다.(윗 지도 참조)

 

중머리재. 무등산의 모든 산길와 연결되는 중심지점. 바람이 많이 분다.

 

왔던 길. 만연산(사진 가운데)과 너와나 목장(하얀 띠처럼 보이는 곳)

 

중머리재 전망1

 

오늘은 영암.월출산이 보일정도로 시야가 좋다.

 

새인봉

 

새인봉 암벽. 과거 대학시절에 Rock climbing 연습장이었던 추억이 서려있던 곳.

 

오늘의 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