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기타/따라하기

(우크기타) 따라하기 - 멜로디 연습 - 계명창

산바람과함께 2014. 8. 11. 01:00

(우크기타) 따라하기 - 멜로디 연습 - 계명창으로 연습하기

 

모든 악기의 연주에 있어서 악보보고 연주하는 것은 당연하고 중요하지만...

악보가 없을 때에는 어떻게 연주할 것인가?

실용음악에서 악보없이 연주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악기에 익숙해지면 멜로디를 떠올리면서 연주할 수 있겠지만, 계명을 떠올릴 수 있다면 여러가지 악기(기타,우크기타,우쿠렐레,하모니카,피아노 등...)를 연주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즉 계명창을 쉬운 곡부터 부르면서 반복해서 연주해 보자는 것이다.

 

7음계의 계명

1     2    3     4    5     6    7

C    D    E     F    G    A    B

도   레   미   파   솔   라   시

 

12음계의 계명

1     2     3    4    5     6    7    8    9    10   11   12

C    C#   D   Eb   E     F   F#   G   G#   A    Bb   B

도   디   레   메   미   파   피  솔   실   라   세   시

 

 

아래 3곡은 대부분 익히 알고 있는 쉬운 곡이며, 엘로디 연주 연습에 좋은 곡이다.

 

여기서 악보를 보지않고 연습하는 방법은 ... 

 

(1) 먼저 계명을 달고 그것을 외운후, 계명과 음높이를 연관지어 떠올리면서 계명창 반복.

(2) 악보를 보지 않고 계명을 생각하면서 연주하기.

-> 악보를 안보고 연주하면서 음을 듣는 것에 더 집중하면서 연습해 보자는 말이다.

* 다음에는 같은 악보에 코드(chord)를 다는 방법도 설명하기로 합니다.

 

* 컴퓨터를 시작할 때  키보드 자판을 보면서 처음에는 더듬더듬 타이핑하다가 나중에 익숙해지면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글자를 타이핑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계명창의 목적도 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음높이의 차이(음정=interval)를 계명이라는 말과 연관지어 노래를 한다면 계명창에 익숙해지리라 믿습니다. 음치가 아니고서는 누구나 과거에 익숙했던 노래를 멜로디를 떠올리면서 노래를 할 수 있듯이 -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음정의 차이를 표현하고 있다는 뜻과 동일 - 멜로디와 계명을 연관지어 음정의 차이를 표현할 수 있다면 계명창은 점차 익숙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악기(특히 실용악기-기타,하모니카,우쿨렐레,오카리나,어코디언 등)에 접근하는데 훨씬 용이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