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속리산과 둘레길

속리산 둘레길-6(괴산): 도원리, 대티리, 후영리, 사기막리, 운교리

산바람과함께 2024. 10. 31. 16:43

2024.10.26  용오름길 13.9km

상기 개요도(6~7.구간) 청천면의 무릉도원 /입구(무릉리,도원리)에서 달천따라 가다 용추폭포를 보고,  곰넘이재를 넘어 다시 달천(선유대)으로가는 길

 

 

거꾸로 진행(걷기)후, 자전거로 달천강변 따라 왕복

 

산행(걷기): 7c(운교리 마을회관) - 7b(선유대) - 7a - 7 - 6b(곰넘이재) - 6(사기막리 마을회관) - 6a - 5(용추폭포) - 4b - 4a - 4(노루목) - 낭골절벽길(위험) - 3 - 대티리 - 2(가마솥고개) - 1a - 1(도원리,무릉리 입구)

 

자전거: 도원리 - 후영리 강변길(연결성 없다) - 후영2리 - 강변도로 - 거봉리 - 덕평리 - 운교리(마을회관)

* 강변 마을길 임도는 강따라 모두 연결되어 있지 않다.

* 덕평리~운교리 사이 다리는 작년에 폭우로 유실된 것 같다.  그래서 덕평리에서 49.번도로 따라 지촌리 - 운교리로 이동

 

주변전망: 대산, 아가봉, 가령산, 사랑산, 흑백산(낭골절벽)

안내판: 비교적 잘 되어 있으나, 너무 드문 드문 있어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주의)낭골절벽길은 매우 위험(낙석/절벽붕괴 등)하니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폭우시에는 둘레길이 잠긴다.

*(건의)강변 맞은 편 쪽(후영리) 도로옆으로 둘레길을 바꿔야 하고, 4-4a 구간처럼 도로옆 데크길을 만들어야 안전하다

 

운교리 마을회관

 

 

선유대 가는 길

 

 

선유대. 여기에서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도양반길과 함께 산막이길로 연결된다.

 

 

곰넘이재: 완만한 오르막 숲길이라 걷기에 좋다.

 

 

사기막리. 도로(49.번)가 없었다면 계곡 상류에 넓은 지형을 가지고 있어, 외적의 침입이 거의 없었던 마을이었던 것 같다.

 

 

마을회관

 

 

용추폭포 가는 길

 

 

용추폭포

 

 

노루목 다리에서 본 달천강(하류쪽)

 

 

노루목 다리에서 보는 달천강과 낭골 절벽이 있는 흑백산(상류쪽)

 

 

 

 

낭골절벽 아래 둘레길: 이 길은 폐쇄되어야 한다. 매우 위험하다. 안전시설을 하더라도 절벽의 붕괴/낙석을 막기 어렵다. 그리고 폭우시에는 잠기는 길이다. 속리산 둘레길 관리소에서는 이 길을 폐쇄하고 강 반대편으로 길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반대편쪽으로는 후영리 마을길을 새로 만들고 강변길은 도로 옆으로 안전한 데크길을 만들어야 한다.

 

둘레길 걷기가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오시는 분들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안전한 걷는 길이 생겼으면 한다.

 

 

대산 아래 - 대티리

 

 

가마솥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