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대산(647m) 괴산35명산을 볼 수 있는 산

괴산 대산(647m) 괴산35명산을 볼 수 있는 산

 

2010.02.06.오후 늦은 산행  날씨: 흐림 

 

윗 개요도에서 달천강 서편에 있는 산들은 남산,대산,설운산,미동산 등이다. 이들중 가장 높은 산은 대산(647m)이며, 주변에 임도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 임도에서 보는 백두대간쪽 전망이 좋다. 특히 날씨가 좋으면 괴산 35명산들을 거의 볼 수 있을 듯하다.

 

(1) 정상에는 전망이 없고 숲이 울창하다. A,B,C,D 능선으로 내려가는 산길은 뚜렷하게 보인다.

(2) 주변에 발달된 임도에서 보는 백두대간, 괴산35명산쪽 전망은 날씨가 흐려 잘 볼 수 없었다.

(3) 산주변에 발달된 임도를 통해서 무릉리,월문리,대전리,거봉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차량통행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 같다.

 

산행(원점회귀): 무릉옹달샘(16:59) - 임도 - (C)능선고개(17:09) - 대산(17:35) - (D)능선 - 무릉옹달샘(18:10)

 

무릉리와 월문리 사이 계곡길 임도로 죽 올라가면

 

무릉 옹달샘이 있다.

 

 

상부에는 눈이 쌓여 더이상 차로 진행할 수 없어 옹달샘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산행시작.

 

대산(가운데)이 보인다.

 

백두대간쪽(괴산35산쪽) 전망이 보여야 하나 날씨가 흐려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아래는 무릉리쪽.

 

(C)능선상의 고개. 이곳에서 능선쪽으로 급경사길을 올라채야 한다. 오르다보면 길이 없어져? 그냥 오른다. 잘 찾아보면 우회길이 있을 듯하다.

 

 

완만한 능선길로 접어들면 눈에 들어오는 대산

 

 

정상에는 인적의 흔적(텐트친 자리,군인들의 훈련장소?)들이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4개의 능선길을 확인하고...

 

(D)능선으로 하산하다 무릉샘있는 능선쪽으로 하산후 산행완료.

 

 

무릉리 전경(아래)

 

산행전 무릉리 마을. 깊은 산속의 조용한 마을이다. 이곳을 통해서도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