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작성산-금성산-비암산

연기군 작성산-금성산-비암산

 

2011.12.11 일요일 오후산행 날씨 흐림,전망(흐림)

 

조치원 북서쪽의 산들(아래)

- 조치원 가깝게 오봉산이 있고,

- 조금 멀리 송성리-작성-금성-비암산-비암사 능선길이 있다.

- 고장산,국사봉,송학산,연수봉 등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것 같다.

- 북쪽(조천 맞은 편)으로 작성산보다 더 높은 운주산성과 망경-동림산 능선도 걸어볼 만 하다.

- 윗 지도에서 (가),(나) 고개이름은 나와있지 않다.

 

- 작성.금성.비암산과 조천 맞은 편 운주산 주변에는 산악임도가 많아 mtb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다.

 

- 조천은 천안과 조치원을 연결하는 

   (1) 경부선 철도,

   (2) 1번국도(4차선,2차선)가 지나고, 계곡 북쪽 산등성이로

   (3) KTX가 통과하는 계곡이다.

 

- 베어트리파크(수목원)와 뒤웅박고을(장류음식점)은 가볼만한 곳이다.

 

산행: 송성교.작성산입구(14:06) - 임도길.등산로입구(14:19) - 작성산(14:38) - 헬기장(14:48) - 금성산.금이산성(15:12) - 서낭당고개(15:35) - 380봉(솔치고개-오봉산 갈림길)(15:44) - 비암산 - 비암사(16:29) (홀로산행)

 

전동에서 2차선도로로 빠져나와 개미고개-송성교를 지나 베어트리파크,전의 가는 길옆에 주차후 임도따라 산행시작.

 

 

임도에서 작성산 등산로 입구로... 

계속 임도따라 가면 작성산,금성산,비암산 주변으로 이어져 비암사까지 갈 수 있다.(윗 개요도 참고)

 

낙엽길

 

작성산

 

작성산-금이산성가는 길은

 

산길이 넓고 숲이 좋다.

 

헬기장 지나

 

임도따라 가면

 

서쪽으로 전망터진 곳으로 금북정맥이 보인다.

 

금성산과

 

꽤 오래된 테뫼식 산성(고려시대? 축조된 듯)

 

금이산성터

 

산불방지를 위한 방화선을 만들기 위해 능선길의 잡목을 제거하고 낙엽을 모두 옆으로 치워 놓아 산길이 질퍽거린다.

 

비암산쪽 능선

 

솔치고개-오봉산쪽 능선분기점으로 생각되는 곳.

 

뒤돌아본 금성산

 

비암사 느티나무

 

비암사와 3층석탑

 

전의면 콜택시를 불러 차량회수(15,000). 가는 길에 베어트리 파크(수목원) 주변을 둘러본 후 청주로...

 

오늘 걸은 코스는 능선의 높낮이가 완만하고 숲길이 좋아 산책하기 좋다. 추가로 오래된(고려시대?) 산성터와  절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코스이다.

 

 

 

겨울철 산길에는

 

바스락거리는 활엽수 낙엽길과

 

푹신해서 기분좋고 은은한 향이나는 소나무(칩엽수) 낙엽길이 있어서

 

등산과 걷는 즐거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