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팔영산(609m) - 한번 더 가고 싶은 산
2014.05.31
팔영산 산행 포인트
1.암릉의 전망이 좋아 다도해와 해창방조제의 전경이 좋다
2.산행길 숲길이 좋고, 산길 곳곳에 명언판이 있어 글을 읽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전망이 좋은 날이라면,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산이다.
나로호 우주발사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고흥(벌교-고흥간 도로)
산행: 능가사 - 탑재 - 8봉~1봉 - 흔들바위 - 능가사(원점회귀 3.5시간, 1인)
능가사.주차장
탑재주변에는
숲이 좋다.
팔영산은 바다옆에 있어 전망은 좋으나, 오늘은 박무가 짙어 시야가 좋지 않아 아쉽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팔영산 암릉 능선
1봉(유영봉)
다도해 전망.
천등산과 비봉산쪽
능가사와 팔영산
팔영산 산길에 쓰여져 있는 위인들의 명언을 되새기면서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팔영산 명언 몇구절을 아래에 기록해 본다
가난해도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이다 - 세익스피어
오늘 하루 이 시간은 당신의 것이다. 하루를 착한 행위로 장식하라. - 루스벨트
건강한 몸은 정신의 전당이고, 병든 몸은 감옥이다. - 베이컨
인간은 눈물을 흘림으로서 세상의 죄악을 씻어낸다 - 도스토예스키
산다는 것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이다 - 생텍쥐베리
가장 큰 행복이란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다 - 앙드레 귀드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 링컨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산처럼 무겁고 조용하게 일을 해야 한다 - 이순신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 노자
가장 좋은 거울은 오랜 친구이다 - 하버드
위대한 것치고 정열없이 이루어진 것은 없다 - 에머슨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政事)를 논하지 말아라 - 공자
가장 커다란 위험은 승리의 순간에 도사린다. - 나폴레옹
결혼생활은 긴 대화이다 - 니체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은 쾌락도 주지 않는다 - 몽테뉴
등산으로 흘린 땀 건강으로 보답한다 - 고흥군 보건소
군자는 행위로서 말하고 소인은 혀로서 말한다 - 공자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체호프
가벼운 슬픔은 말이 많고 큰 슬픔은 말이 없다 -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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