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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제석산(563m) - 소설 태백산맥 조정래 등산길

산바람과함께 2014. 6. 17. 15:10

보성.벌교.제석산(563m) - 소설 태백산맥 조정래 등산길

 

2014.06.16

보성.벌교.제석산에서 본 여자만 바다.

 

(1) 벌교의 동네뒷산은 부용산이고

(2) 제석산 부근은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가 된 곳이다.

(3) 벌교(보성) - 제석산 -  오봉산 - 금전산 - 낙안읍성 - 낙안(순천) 까지 산행도 할 수 있다.(아래 지도 참고)

(4) 순천만과 여자만은 방조제가 없어 갯벌이 잘 유지되어 있어 갯벌 해산물이 많은 것 같다.

(5) 제석산에서 볼 수 있는 첨산은 2곳이 있다.

     한 곳은 벌교에서 고흥쪽으로 뾰쪽하게 보이는 첨산이 있고

     또 한 곳은 순천만 용산전망대에서 덜 뾰쪽하고 둥글게 보이는 첨산(순천 별량면)이 있다.

 

 

 

산행: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주차장 - 신선대 - 제석산 - 주차장(원점회귀)

 

둥그런 묘지와 대비되는 첨산(고흥쪽)

 

벌교읍

 

여자만 바다.

 

신선대, 저곳에 오르면 전망이 좋다.

 

 

 

호남정맥의 산들이 울타리져 있다.

 

 

 

낙안읍성과 금전산.

 

활공장

 

순천만쪽 전망: 활공장에서 보는 첨산(사진가운데,작은 둥그런 산: 순천.별량면). 순천만 정원 용산전망대에서 갯벌과 함께 인상적으로 보이는 산.

 

 

 

 

 

보성.벌교는 보성읍 소재지보다 더 활기찬 도시인 것 같다. 볼거리, 먹거리가 있고 교통이 좋아 그런 것 같다. 또한 소설.태백산맥의 무대가 된 곳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제석산도 벌교에서 가깝고 그렇게 높지않으며, 정상부근의 전망이 좋아 산행하기에 도 좋은 산인 것 같다.

 

벌교는... 볼거리,먹거리,편리한 교통망 등으로...

 

볼거리 -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벌교읍내 태백산맥로, 부용산, 제석산, 벌교천과 여자만사이 갯벌

먹거리 - 꼬막정식, 기타...

교통 - 목포.광양고속도로, 고흥반도길과 교차로. 순천.낙압읍성으로 가는 길목.

 

-> 나에게는 인상적인 마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