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12선녀탕-안산-대승폭포

설악산.12선녀탕-안산-대승폭포

 

2012.09.23(일) 날씨 맑음

12선녀탕.용탕폭포&복숭아탕(좌), 서북주능선(중앙上), 장수대(중앙下), 대승폭포(우)

 

설악산 가는길(아래)

차량이동: 청주-중부고속-영동고속-중앙고속-홍천-(화촌)-(두촌)-(남면)-인제-북면(원통)-남교리(3.5~4시간)

* 청주에서 설악산을 가려면 4개의 강을 건너거나 따라 올라간다... 남한강-섬강-홍천강-소양강-설악산

* 북쪽에서 인북천,남쪽에서 내린천이 인제로 흘러들어 소양강이 되고 바로 소양호로 유입된다.

*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설악이 좀더 가까워지게 될 것 같다.

 

* 12선녀탕을 감싸고 있는 안산과 응봉은 암릉산이다.

* 계곡옆으로난 산길은 계단 및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다. 과거(30년전) 12선녀탕 산길과는 많이 바뀐 것 같다.

* 안산근처에서 보는 설악산의 전망이 좋다. 서북주능선과 가리봉능선 그리고 백두대간(황철봉-공룡능선-대청봉-점봉산)이 볼만하다.

 

산행: 남교리-12선녀탕-응봉폭포-용탕폭포-두문폭포-능선안부-(고양이바위)-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6시간.28명산행)

 

12선녀탕은 협곡지형의 계곡이 많다.

 

기분좋은 산책길.

 

 

암릉산아래

 

용탕폭포(복숭아탕)는 장관이다. 용탕폭포 상단부.

 

 

 

두문폭포 주변에도 여러개의 폭포가 많다.

 

산능선 정상부는 어느새 단풍이...

 

 

안산쪽 능선

 

12선녀탕 계곡 상단부

 

안산근처에서 보는 서북주능선(안산-대승령-귀청-대청봉)

 

한계천 맞은 편 가리봉 능선

 

북면(원통)쪽 전망

 

1369봉-1241봉 능선의 흑선동 계곡쪽 암릉

 

한계령가는 길

 

대승폭포

 

 

장수대

 

30년전 겨울산행(12선녀탕-서북주-대청-천불동-설악동)후 처음가는 12선녀탕계곡과 안산에서 보는 서북주능선은 과거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