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기타)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 우쿠렐레

(우크기타)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 우쿠렐레

 

원래 이곡은 La Playa(바닷가)라는 영화의 주제곡이었는데 철지난 바닷가를 바라보며 뜨거웠던 한 여름의 사랑을 회상하며 아쉬워하는 내용의 노래로 영화의 내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노래가 1960년대 그리스 영화 "안개낀 밤의 데이트"에서 프랑스 키타리스트 클라우드 치아리(Claude Ciari)(윗사진 우측)가 연주한 곡으로 삽입되어 "안개낀 밤의 데이트"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벨기에의 조반 웨터(Jo Van Wetter)가 작곡을 하고 프랑스의 피에르 바르(Pierre Barough)가 가사를 붙여 노래로도 히트를 하고, 프랑스에선 샹송으로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아랫사진.중앙)가 불렀고, 이태리에선 칸소네로 마리사 사니아(Marisa Sannia)(아랫사진.좌측)가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이상. 인터넷 자료 참고).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배호(아랫사진 우측)가 부르기도 했다.

 

그냥 머릿속에 맴도는 멜로디로 연주해서 박자/음정이 조금 다르고 서툽니다. 반복되는 마디 무시하고 주요 멜로디만 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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