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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보는 알프스 이모저모...

산바람과함께 2013. 11. 3. 22:59

차안에서 보는 알프스 이모저모...

 

 

하루에 3개국을 넘나드는 차량 일정(아래 구글지도 참고) 

차량이동 표시(빨간 선): 이탈이아 밀라노에서 출발하여 호수와 협곡을 지나 알프스 산맥을 넘고, 스위스.론강 상류쪽 계곡으로 내려간 후 레만호수(몽트뢰)에 도착. 다시 계곡을 거슬러 올라 마티니 마을을 거쳐 알프스 고개를 넘고 넘어 프랑스쪽 샤모니 마을에 도착.

 

알프스 산 기슭에 경사진 곳의 집(이태리쪽). 찻길도 없고 집에 갈려면 경사진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야 할것 같다.

 

비가 조금오거나 운무가 있을때 많이 볼 수 있는 폭포들. 대단한 협곡을 지나 고개길로 올라간다.(이태리쪽)

 

알프스 산맥을 넘는 고개의 근처 마을. 이탈리아에서 스위스쪽 론강 상류 계곡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 근처. 경사가 심하지 않은  초원지대만 있으면 목축업을 하면서 사람들이 사는 것 같다.

 

스위쪽 론강상류 계곡 맞은 편으로 보이는 알프스 연봉.

 

눈(만년설)이 없는 고지대라도 평탄한 곳이라면 마을(화살표)이 형성되어 있다.

 

브리그 마을. 이곳에서 다시 계곡을 따라 올라 고개를 넘으면 인터라켄이나 루체른쪽으로 갈 수 있다.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 쪽으로 가는 계곡.

 

스위스의 동네 뒷산은 우리나라로 치면 최소 도립공원 이상 지정될 만큼 멋진 산들이 많다.

 

길옆으로 스쳐 보이는 산들도 설악의 연봉처럼 보인다.

 

뾰쪽한 산들도 많지만...

 

완만한 능선을 가진 산들도 있다.

 

작지만 높게 솟은 첨봉들. 이러한 봉우리는 대부분 "~호른(horn)"이라는 산이름으로 불린다.

 

시옹성과 레만호수. 프랑스와 스위스 접경호수이고 길이가 72km정도여서 바다처럼 보인다.

 

스위스 교통의 요지. 마티니 마을. 높은 알프스 고개를 넘어 프랑스(사모니)와 이탈리아(아오스타)로 갈 수 있다.(윗 지도 참고). 저 멀리 계곡 좌측으로 보이는 흰 산들은 융프라우 산군? 으로 생각되고..

 

우측 산군들은 몽블랑 산군과 몬테로사(마터호른)산군사이 연해있는 알프스라 생각됨. 낮고 완만한 산등성이에는 산촌마을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다.

 

알프스의 가을풍경1.

 

가을풍경2

 

가을풍경3

 

가을풍경4(샤모니 계곡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