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기타) Eb키-우크기타
섹소폰에 Eb,Bb키 섹소폰이 있고, 또 Bb키 디아토닉 하모니카가 있듯이...
필자는 소프라노 lowG 우쿨렐레를 아래와 같이 4개줄사이 간격을 완전4도 간격으로 조율해서 사용한다.
두가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우쿨렐레(솔도미라 음계)의 4,3번줄의 솔도는 그대로 두고 2,1번줄을 "파세"로 바꿔서 조율하면 소위 Eb키 우크기타가 되고,
우쿨렐레(솔도미라 음계)의 2,1번줄의 미라는 그대로 두고 4,3번줄을 "피시"로 바꿔서 조율하면 소위 D키 우크기타가 된다.
* 참고(계명 파#는 "피"로 부르고, 계명 시b는 "세"로 부른다.
쉽게 말해서 lowG 우쿨렐레를 아래와 같이 "솔도파세" 음계로 바꾸면 'Eb키-우크기타"가 된다.
Eb키 우크기타는...
우크기타(미라레솔-음계)의 3번플렛에 카포를 끼우고 치는 것과 같다.
우크기타보다는 좀더 높은 소리가 나고 우쿨렐레 처럼 경쾌하다.
줄의 긴장도가 우쿨렐레와 비슷하여 우쿨렐레와 비슷한 느낌의 연주를 할 수 있다.
Eb키 섹소폰과 합주시 - 별로 그럴리가 없겠지만 - 코드와 음계운지가 쉬워서 연주가 쉽다.
생각보다 Eb장조 노래가 많다. 특히 찬송가에 많은 것 같다.
필자는 우쿨렐레 하나를 가지고
(1) 우쿨렐레 그대로 연주하거나
(2) 2,1번선을 미라->파세로 바꿔서 Eb-키 우크기타로 연주하거나
(3) 4,3번선을 솔도->피시로 바꿔서 D - 키 우크기타로 연주하기도 한다.
*참고사항(아래)*
* 우쿨렐레의 음계는 잘 알다시피 "솔도미라" 이고 각음의 차이가 일정치 않다.
* 필자가 연주하는 우크기타의 음계는 미라레솔이고 각음의 차이가 완전4도로 일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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