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임도 걷기/임도-기타

산길임도 - 산청 시천면 주산 임도 (내공리, 반천리, 묵계리 임도)

산바람과함께 2022. 3. 10. 12:21

2022.3.9 오후 *20 km(내공리,반천리,묵계리 임도)

산행(걷기): A(내공리) - B - C(갈티재) - D(갈림길) - D1 - D2(고개,임도갈림길) - D3(등산로 진입부) - E(고개,등산로 진입부) - F - G - H(배바위 기도도량) - I(고운호) - K(고운동재) - 임도(L-M-N) *N=임도끝(기상관측시설)(산길없슴) (20 km)

 

임도상태: Mrs2-4

  D2-F 구간은 Mrs2~4로 부분적으로 임도상태가 좋지 않는 곳이 있다.

  H-I 구간은 임도가 아니고, 등산로 구간이다. 고운호 상부댐 주변(아래)은 일반인 출입제한 구역인 것 같다.

  묵계리 임도(L-M-N)는 Mrs2-3.5 이고 임도 끝지점까지만 길이 있고, 묵계리로 하산하는 길은 찾기 어렵다.

  나머지 구간은 Mrs2-3 이고, 숲길그늘도 70% 정도이다.

 

등산로 연결

   주산임도에서 주산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많고, 안내판도 있다.

   고운동재에서 낙남정맥으로 등산로 있다.

   배바위골을 경우해서 낙남정맥 능선으로 오르는 길도 많이 이용되는 것 같다

 

주변 전망

   가깝게, 주산, 구곡산, 묵계리 임도에서는 삼신봉과 낙남정맥

   멀리 지리산 동부능선, 웅석봉 능선

 

임도안내판(+/-)

등산로 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주산임도1 - 내공리 임도(A-B-C-D-E)

갈티재를 통해 내공리와 위태리와 포장도로 연결되어 있다.

지리산 둘레길이 궁항 - 위태 - 중태재 - 중태리 - 시천면으로 이어진다.

주산의 주능선은 산청과 하동의 경계선이다. (..-주산- 갈티재 - 중태재 -..)

 

 

 

주산임도2 - 반천리 임도(E-F-G-H)

E-F 구간의 임도는 MRs3-4로 임도의 상태가 나쁜 편이고, 절개지 사태 위험성이 있는 구간이다. 지리산쪽 전망이 좋다.

낙동강(덕천강)과 섬진강(횡천강)을 구분하는 낙남정맥이 지난다. 지리산쪽에서는 삼신봉 터널을 통해 도로가 이어지고, 길마재 고개을 통해 자동차로 궁항에서 묵계리로 넘어갈 수 있다.

 

 

 

주산임도3 - 묵계리 임도 (L-M-N)

N-지점 임도끝 지점에서 묵계 저수지쪽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없다.

능선으로도 산죽이 무성하여 진행이 매우 어렵다.

 

 

 

주산임도에서 보는 구곡산과 멀리 지리산 동부 능선

 

 

 

D-2 지점: 차량 통제단이 있는 쪽은 궁항리 방면 임도이나, 어디까지 신설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주산 임도: 갈티재(C-지점) 방면. 주산 임도는 오래된 임도인 것 같고, 송전탑 건설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 임도따라 송전탑이 있다.

 

 

 

고운호 상부댐과 지리산 (접사 사진)

 

 

 

지리산 천왕봉과  중산리쪽

 

 

 

F-G 구간의 반천리 임도에서  본 고운호 상부댐

 

 

 

배배위 기도도량 근처에서 보는 고운동골

 

 

 

고운동 폭포

 

 

 

고운호

 

 

 

묵계리 임도

 

 

 

묵계리 임도 끝지점(기상관측 시설)

 

 

 

카카오맵 거리 측정: 20.9 km (내공리-반천리-고운호-묵계리 임도)

산청과 하동군의 경계 산줄기는 낙남정맥(삼신봉 능선) - 주산능선 - 중태재 - 로 이어지는 산줄기 이다.

지리산 둘레길은  덕산(시천면) - 중태리 - 중태재 - 위태리(위태) - 궁항리(궁항) - 양이터재 - 하동호로 이어진다.

- 이 구간에서는 지리산을 볼 수 없지만, 주산 임도로 걸을 경우에는 지리산 동부 능선을 잘 볼 수 있다.

* 참고로 주산 임도로 걸을 경우 ...

   (1) 고운호 경유가 어려운 점이 있고, (일반인 출입 제한 구역? 인것 같다)

   (2) 묵계리 임도길이 묵계저수지와 연결되지 않는다. (등산로가 없다.)

* 묵계리에서는 회남재를 넘어 악양면으로 갈 수 있다. (새로운 지리산 둘레길이 생길 경우 참고할 부분이다.)

  새로운 지리산 둘레길을 생각해 본다 (필자생각): https://blog.daum.net/best1dr/7495350?category=117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