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속리산
속리산 국립공원은 매우 넓고 가볼만한 산들이 많다. 속리산은 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국립공원의 산들 보다는 낮지만 암릉산이 많아 경관이 뛰어나다. 속리산의 아름다은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속리산은 어느곳에서 보아도 잘 알 수 있고 또 볼수록 아름답다. 종축으로 문장대-천왕봉 능선과 횡축으로 서북능선(문장대-관음봉-묘봉-상학봉)에 바위가 많기 때문이다.
봉황산(741)에서 본 속리산. 갈령 좌측으로 형제봉과 속리산, 우측으로 청계산과 대궐터산이 보이고 아래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이안천의 상류이다.
형제봉(829)에서 천왕봉(1058)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형제봉(829)서쪽으로 깊고 깊은 계곡들(대목리,만수리,동관리,구병리)이 삼가 저수지로 모이고 서원계곡을 지난다.
갈령넘어 청계산과 대궐터산 능선은 백두대간보다 높다.
작약지맥은 형제봉-갈령-청계산-칠봉산-작약산으로 이어지고 영강과 이안천을 구분짓는다.
청계사(청계산)는 가을에 가면 단풍과 갈대가 어우러진 길이 호젓하여 같이 걷거나 드라이브 하기 참 좋다.
도장산(828)과 시루봉(청화산)사이는 깍아지른 협곡지대로 쌍용계곡이라 불린다.
도장산(828)에서 본 청화산 시루봉(876)과 연엽산(750) 능선.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 부근 적암리에서 본 구병산(877). 남쪽에서 보면 암릉산이지만...
북쪽에서 보면 육산이다. 구병산아래 삼가리 저수지. 최근 댐수위를 높여 산속의 수상레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구병산에서 신선대까지 암릉
구병산에서 본 속리산
천왕봉(1058)에서 본 남쪽 백두대간. 형제봉과 봉황산으로 이어진다.
천왕봉(1058)에서 문장대(1033)로 가는 길은 백두대간 길이고...
바위 전시장 같은 길이다. 산행길은 대부분 바위옆으로 트래버스한다.
중간지점인 입석대에서는 발길을 멈출 수 밖에 없다.
입석대 동쪽으로 또 하나의 암릉 능선이 이어지고 그 아래로 장각계곡이 흐르며, 뒤로 도장산(828)과 청계산(873)이 보인다.
내속리쪽에서 본 입석대. 신선대->세심정으로 하산할 때 볼 수 있는 전경이다.
해질무렵 문장대(1033)에서 구병산쪽 산줄기 실루엣. 우측 멀리 "서대산"도 아스라이 보인다.
하얀 속리산 능선(문장대-천왕봉). 눈꽃이 아름답다.
문장대(1033)에서 본 서북능선. 가깝게 관음봉(985)이 원추형으로 보이고 멀리 묘봉-상학봉 톱니 능선길이 특징적이다.
화북에서 문장대가는 길에 보이는 "산수유 릿지". 암벽 등반가들이 좋아하는 암릉길이다.
관음봉(985)에서 본 속리산 암릉(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
묘봉(874)에서 본 속리산 암릉(관음봉-문장대-천왕봉)
석양에 비친 상학봉과 뒤로 백악산.
서쪽하늘 구름속 구멍난 곳 아래로 비치는 햇살이 신비롭다.
백두대간 늘재. 속리산 백두대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매우 완만한 고갯길이다. 좌측은 청화산(984)이고 우측은 문장대로 이어지고, 고갯길 뒤로 멀리 도장산(828)이 보인다.
청화산(984)에서 조항산(951)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우측은 둔덕산(969).
조항산(951)에서 본 청화산(984)쪽 산줄기 실루엣
시루봉(876)에서 본 청화산-조항산 백두대간길.
백악산(858)과 속리산. 바위가 많아 百岳山이라 불리고...
백악산(858) 능선길은...
멋진 속리산 전망을 볼 수 있어 좋다.
백악산 아래 옥양폭포는 바위기둥 아래로 물이 떨어진다.(한국의 산하 사진 참조)
대야산(931)에서 본 조항산(951)-청화산(984)쪽 백두대간은 장엄하고...
중대봉 가는 길목 석양에 보는 속리산은 더 아름답다.
둔덕산(969)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바위가 있다. 암릉길에는 "마귀할매 통시바위"와 "손녀마귀 통시바위"가 있다.
둔덕산 능선길에서 본 겨울 대야산(상대봉)(931)(우측)과 중대봉(좌측)
촛대봉을 지나 곰넘이봉에서 본 대야산(931)은 장군처럼 위풍당당하게 보인다.
대야산 동쪽 문경 선유동 계곡의 의 용추폭포.
낙영산에서 본 속리산 서북능선. 우측 삼각뿔처럼 생긴 산은 "공림사" 앞에 있는 남산이다.
가령산(642)에서 본 조봉산(좌측)과 도명산(우측)
도명산(643)에서 본 가령산 능선뒤로 "청조대" 백두대간. *청조대(청화산-조항산-대야산)
겨울 화양계곡 학소대
금단산에서 본 조봉산-쌀개봉-낙영산-무영봉 능선과 뒤로 멀리 군자산(948)
장성봉(915)에서 본 하얀 바위산. 희양산(998).
장성봉(915)에서 악휘봉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좌측은 쌍곡계곡이다.
장성봉-막장봉-투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다.
칠보산-악휘봉 능선길에서 본 백두대간 파노라마. 윗 사진에서는 희양산-조령산-마패봉으로 대간이 이어지고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아랫 사진은 희양산-악휘봉-장성봉-대야산-조항산-청화산-속리산으로 대간이 이어진다.
악휘봉 부근에서 본 시루봉-희양산-구왕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산아래 은티마을.
악휘봉(845)에서 본 백두대간 길. 은티마을에서 마분봉 오르는 길도 멋진 암릉길이다.
칠보산(778)에서 본 이름없는 무명봉(678)아래 각연사가 보이고 멀리 박달산이 보인다.
쌍곡계곡에 숨어있는 깊고 넓은 살구나무골.
쌍곡계곡의 쌍폭.
악휘봉 아래 특이하게 솟은 선바위. 뒤로 백두대간의 산들과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성불산에서 본 쌍곡계곡 입구. 비학산 우측에 괴산호가 있고 비학산 뒤가 갈론계곡이다.
군자산에서 본 쌍곡지구. 보배산-칠보산-악휘봉-장성봉-막장봉-투구봉-제수리재-작은군자산-군자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의해서 쌍곡계곡이 만들어 진다. 하루에 주파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산길이다.
비학산에서 군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희양산에서 남서쪽으로 본 백두대간. 아래 봉암사 절(사찰) 영역(원통봉-애기암봉-장성봉-악휘봉-구왕봉-희양산-이만봉-뇌정산으로 이어지는 봉암사 계곡)은 출입금지 계곡이다.
가은읍 남쪽에 있는 작약산(739)에서 본 백두대간. 좌측은 둔덕산(969)이고 우측 바위산은 희양산(998).
백화산(1064)에서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희양산(998)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눈덮힌 속리산" 사진을 끝으로 속리산 감상을 마칩니다... 속리산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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