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이 써놓은 산경표(일명 산족보)를 수정하여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기술하였고, 대간,정맥,기맥을 재분류하였다. 또한 지맥을 새로이 정의하고 명명하고 분류하였다.
박성태씨가 새로이 주장하는 호서정맥,금강정맥,금북기맥,금남기맥 등에 대한 명명은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의 원칙하에 이루어졌으나 아직은 그 명칭들이 일반화 되지는 못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조석필님(소아과 의사이자 산악인)이 지은 "산경표를 위하여"(1993),"태백산맥은 없다"(1997)라는 책이 나오면서 대간과 정맥등반이 일반화되어 정맥 이름이 보편화 되었고 박성태님의 "신산경표"는 한참 뒤인 2004년에 발행되었기에 그런 것 같다. 다만 박성태님이 명명해 놓은 지맥만큼은 비교적 일반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남한 산경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산줄기와 물줄기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도입니다.다운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하세요.박성태님의 홈피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태님의 "신산경표" 홈피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user.chollian.net/~park56eh/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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