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타)/충북의산

월악산 영봉

산바람과함께 2009. 5. 6. 11:34

월악산 영봉(청주시 의사 산악회)

 

2009.04.26(일요일) 구름낀 개인 날씨.

 

이동코스:

(갈때)청주-증평-괴산-괴강(만남의 광장)-연풍-소조령-지릅재-송계계곡-(쑥갓마을)-보덕암 (1시간45분)

(올때)반대로.

 

 

산행코스: 보덕암(09:55) - 하봉(10:52) - 중봉(10:40) - 영봉(12:43) - 점심(13:00~13:50) - 마애불(15:07) - 덕주사(15:45) - 덕주골입구(16:15)

 

괴강휴게소에서 쉰후 연풍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군자산의 위용. 정상의 구름이 거의 걷혔다.

 

수산리 쑥갓마을을 지나 차로 보덕암 바로 아래까지 올랐다. 산행출발전.

 

보덕암

 

하봉은 한수계곡(우측)쪽으로 트래버스한다. 이 길은 겨울철이나 해동기 혹은 폭우시에는 위험할 것 같다.

 

중봉 초입에 오르는 계단을 오르면

 

대청호와 충주쪽 산들(계명산과 남산)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중봉을 지나

 

영봉이 눈에 들어온다. 산길은 능선길로 가지 않고 좌측으로 돌아 계단을 통해서 올라야 한다. 영봉 전체가 하나의 큰 바위로 되어 있다.

 

영봉 오르기전 백두대간쪽 산들. 영봉은 백두대간 포함산 근처에서 나와 만수봉을 거쳐 여러개의 암릉능선을 통해서 북쪽으로 이어진다.

 

영봉 정상은 사람들이 많아 비좁다.

 

영봉 근처에서 점심식사.

 

덕주골로 하산하면서 보이는 광경. 멀리 백두대간 대미산과 문수봉이 보인다.

 

덕주골로 내려서기 전 뒤돌아본 영봉과 중봉

 

전망좋은 곳

 

마애불

 

덕주사는 초파일 준비에 한창이다. 덕주골로 내려서면서 보이는 용마봉.

 

덕주산성

 

덕주골 입구 음식점에서 산행후

 

산행후 모두 모여 기념촬영하고

 

가까운 수안보 온천에서 목욕. 이곳은 목욕비가 4000원으로 싸고 통원석(큰 원석에 홈을 파서 온천물을 담근후 목욕할 수 있는 곳). 다른 곳(7000원정도)에 비해 싸고 시설이 좋은 것 같다.

 

목욕후 개운한 느낌으로...

 

청주로 이동하여 생고기로 맛있는 저녁후 해산.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전망좋은 날씨에 월악산 영봉에 올라 주변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