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풍경(2014.12.18) - 모래시계와 식사...
알면서도 빨리 먹게되는 식사. 더 노력해서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과거에 한 때 우주식품이 좋을 것이라 알려진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작은 부피, 작은 용량, 고칼로리,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 등...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를 되도록이면 간편하게 복용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러한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
모든 일을 결과만 가지고 판단할려고 하는 현대사회의 분위기에서, 최소한 먹는 것 만큼은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슬로우 푸드(slow food)도 좋지만, 천천히 먹는 것(slow eating)도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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