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풍경(2014.12.15) - 비타민 숲길
무지개 언덕을 넘으면 숲길이 이어진다. 편백림(편백나무숲)과 송림(소나무숲)이 이 지역의 우점종이다. 그윽한 솔향이 나는 솔잎카펫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편백림안에 있는 공터에서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환우들은 이 숲길을 "비타민 숲길"이라 부르고 있다.
숲은 모두에게 많은 것들을 가져다 준다. 그중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건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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