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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풍경(2014.12.10) - 여명과 자연의 시계?

산바람과함께 2014. 12. 10. 11:55

일상과 풍경(2014.12.10) - 여명과 자연의 시계?

 

인간이 만든 시간(시계가 가르키는 시각)은 계절에 따라 그 시각의 환경이 매우 다르다. 동지가 가까워졌으니 밤이 길고 낮이 짧다. 요즘은 7시가 되어서야 동이 튼다. 아주 아주 오래전 시계가 없었을 적에는 인간은 어떻게 시간의 개념을 가지고 살았을까?

 

동이 트면 일어나고 낮에 활동하다 해가 지면 잠을 청했을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더 자연적이지 않을까? 아마도 동물들은 아직도 그렇게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 그것이 의학적으로 더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