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오봉산(513m) - 푸른 옥정호와 시원한 전망

호남정맥.오봉산(513m) - 푸른 옥정호와 시원한 전망

 

2013.03.10(일) 맑고 전망좋음.  

맑은 옥정호의 어항에 열대어와 비슷한 금붕어 한마리가 노니는 듯하다...

 

차량이동: 청주-경부-호남고속-서전주ic-전주외곽순환-구이-염암재

 

 

산행: 염암재(작은불재) - 오봉산1봉 - 오봉산4봉(국사봉갈림길) - 오봉산 - 운암3거리

 

염암재 - 염암(鹽巖-소금바위)마을에서 임실.운암과 관촌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안내판에는 작은불재로 표기되어 있다

 

오봉산1봉에서 본 전망(아래)

 

 

호남정맥의 산줄기. 경각산(잘 안보임)과 치마산, 그리고 가깝게 박죽이산(520m - 서래야 박건석님이 달아놓은 표지가 있다)

 

옥정호의 북쪽마을 운암면

 

오봉산

 

오봉산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호남정맥의 산들(사진의 우측편).

 

운암면 일대

 

오봉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참 좋다(아래)

금남호남정맥.팔공산,성수산,마이산,부귀산 등과 이어지는 호남정맥의 산들, 그리고 멀리 백두대간의 남덕유산과 지리산은 희미하게 보인다.

국사봉과 오봉산

 

 

 

 

오봉산에서 운암3거리(묵방산 바로아래)로 낮게 이어지는 호남정맥.

 

모악지맥의 산줄기 - 호남정맥.묵방산에서 모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모악산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쪽의 만경강과 남쪽의 동진강을 구분한다.

 

오봉산 지나서 본 오봉산

 

나래산

 

 

나래산,운암대교,옥정호

 

운암3거리. 호남정맥상에 있고 경사가 완만해서 고개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완주와 임실의 경계지역이다.

 

옥정호 드라이브길로 가다보면 국사봉 쉼터에서 오봉산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다면 가벼운 복장으로 올라보면 좋을 산이다. 넉넉히 3~4시간이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