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풍경(2014.12.18) - 모래시계와 식사... 일상과 풍경(2014.12.18) - 모래시계와 식사... 알면서도 빨리 먹게되는 식사. 더 노력해서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과거에 한 때 우주식품이 좋을 것이라 알려진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작은 부피, 작은 용량, 고칼로리,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 등... 5대 영양소(탄수화물,.. 산길임도 걷기/일상풍경 2014.12.18
일상과 풍경(2014.12.15) - 비타민 숲길 일상과 풍경(2014.12.15) - 비타민 숲길 무지개 언덕을 넘으면 숲길이 이어진다. 편백림(편백나무숲)과 송림(소나무숲)이 이 지역의 우점종이다. 그윽한 솔향이 나는 솔잎카펫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편백림안에 있는 공터에서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환.. 산길임도 걷기/일상풍경 2014.12.15
일상과 풍경(2014.12.13) - 무지개 언덕 일상과 풍경(2014.12.13) - 무지개 언덕 이곳에 와서 아침 새벽산행을 자주 한다. 요즈음 들어 눈이 많이와 첫눈을 밟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전망좋은 언덕에서 보는 상쾌한 아침 풍광이 기대되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숙소 뒷쪽으로 바로 숲길이 이어진다.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제법 긴 .. 산길임도 걷기/일상풍경 2014.12.13
일상과 풍경(2014.12.10) - 여명과 자연의 시계? 일상과 풍경(2014.12.10) - 여명과 자연의 시계? 인간이 만든 시간(시계가 가르키는 시각)은 계절에 따라 그 시각의 환경이 매우 다르다. 동지가 가까워졌으니 밤이 길고 낮이 짧다. 요즘은 7시가 되어서야 동이 튼다. 아주 아주 오래전 시계가 없었을 적에는 인간은 어떻게 시간의 개념을 가지.. 산길임도 걷기/일상풍경 2014.12.10
일상과 풍경(2014.12.07) - 문고개 넘어 흐르는 운무 일상과 풍경(2014.12.07) - 문고개 넘어 흐르는 운무 곡성.옥과에서 담양 .대덕으로 넘어가는 고개. 곡성.옥과쪽에서 생긴 운무가 아침 햇살을 받아 팽창하여 문고개를 넘어 운암골쪽으로 흘러내린다. 새벽운무도 물이 흐르듯이 소리없이 낮은 곳으로 흘러내린다. 자연은 항상 평형상태를 유.. 산길임도 걷기/일상풍경 2014.12.07
일상과 풍경(2014.12.04) - 눈덮힌 산속의 휴식처. 일상과 풍경(2014.12.04) - 눈덮힌 산속의 휴식처. 올해들어 정말 눈이 많이 온다. 더구나 이 곳은 호남정맥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눈이 더 많이 온다. 12월초부터 산장같은 곳에서 일하게 되었다. 날씨에 따라 수시로 드러내는 다양한 자연의 풍광이 아름답다. 암 환우들과 나의 일상, .. 산길임도 걷기/일상풍경 2014.12.04